팝스타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가 단독 콘서트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제이슨 므라즈는 24일 오후8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3천석이 꽉 차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그는 한국말로 “기분 어때요” “감사합니다” “멋있어” 등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서울’ 등의 단어로 개사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러브 썸원(Love Someone)’ ‘럭키(Lucky)’ ‘아이 테이크 더 뮤직(I Take The Music)’ ‘헬로우(Hello)’ ‘메이크 잇 마인(Make It Mine)’ ‘미스터 큐리어시티(Mr. Curiosity)’ ‘아임 유어즈(I'm Yours)’ 등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7월 공개된 5번째 정규 앨범 ‘예스(YES)’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그의 7번째 내한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