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나운서는 11월 25일 새벽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좋은밤’에 일주일 만에 복귀했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그간 누나인 고(故) 김자옥의 빈소를 지키는 관계로, 지난 일주일 간 DJ자리를 비운 바 있다.
이날 김태욱 아나운서는 오프닝에서 “며칠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다. 배성재 후배가 멋지게 자리를 채워줬더라. 고맙다”며 “많은
이어 “사람들은 평생 이별을 많이 하지만 언제나 이별은 슬픈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고 김자옥을 떠나보낸 슬픔을 드러냈다.
한편 고 김자옥의 발인예배는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고,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