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 빨리 결혼했으면"…남친 안성현 보니 '대박'

'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 빨리 결혼했으면"…남친 안성현 보니 '대박'

↑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 사진=스타투데이, SBS 골프 아카데미 트위터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을 언급해 안성현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홍콩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주상욱이 성유리를 좋아했던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주상욱은 "관심이 있었으면 이미 고백했을 것"이라며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냐. 좋은 사람이랑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때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광규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남자친구 있느냐? 누구냐"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MC 성유리가 민망해하며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라"고 했고 MC 김제동은 "여기서 누구라고 물으시면 자세히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광규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다 아시는 분이느냐"고 했고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냐"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김제동은 "찌라시 얘기를 공중파에서 하겠느냐"고 했고 주상욱은 "30분만 녹화를 같이 해도 김광규 씨가 왜 결혼이 힘든지 알겠다"고 디스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습니다.

성유리의 남자친구인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습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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