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기습 고백 “나랑 연애하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열무는 한별이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사건 당사자는 수사 못하잖아요. 한별이 사건 저는 정식으로 수사 못해요”라며 동치에게 정식 수사를 부탁했다.
동치는 “그럼 뭐 줄건데”라고 물었고, 열무는 “뭐 드려야 하죠? 돈 줘야 하나요?”라고 답했다.
이에 동치는 “공짜로는 못해주지”라며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라고 갑작스럽게 고백해 열무를 놀라게 했다.
그 때 구동치의 아버지가 등장해 한열무과 구동치를 반겼다.
구동치는 창고에서 찾은 박스를 한열무에게 내밀었다. 박스 안에는 아이의 운동화 한 짝이 들어 있었고 구동치는 “한별이거. 그 날 현장에 유일하게 있던 거”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열무는 “이거 누구 거에요?”라고 되물었고, 이내 “아냐. 한별이 꺼”라고 말해 구동치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최진혁, 기습 고백했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랑 잘 어울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두 사람 닮은 것 같다” “‘오만과 편견’, 흥미진진해” “‘오만과 편견’ 최진혁, 눈웃음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