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유노윤호 캐스팅 이유? "전라도 출신이더라"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유노윤호 캐스팅 이유? "전라도 출신이더라"

↑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사진=스타투데이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이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를 캐스팅 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윤제균 감독이 배우들과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윤제균 감독은 극중 '남진' 역할로 유노윤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남진 선생님을 연기할 사람 중을 뽑을 때 전라도 사투리를 할 수 있는 가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정윤호가 전라도 출신이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윤호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남진에 대한 존경심, 연기에 대한 열정, 사투리 구사 등이 완벽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에 대해 누리꾼은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유노윤호는 계속 연기 캐스팅은 되는구나"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왜 다 된 밥에 아이돌을..."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영화도 연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