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때부터 보컬 디렉팅과 안무에 참여해 '자생돌'로 불렸다. 이번 신곡 피아노맨의 안무도 직접 만들었다"며 새 안무를 소개했다.
영상 속 마마무는 '피아노맨'의 포인트 안무인 일명 '핑거싱크(FingerSync)'와 '붐빠빠라 춤'을 강의하며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들에 따르면 '핑거싱크(Finger Sync)'는 입과 음악을 맞추는 립싱크(Lip-Sync)처럼 피아노 반주에 손가락과 음악의 싱크로율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붐빠빠라 춤'은 텝댄스를 활용했다. 현란한 스텝이 돋보이는 춤으로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힘을 실었다.
마마무는 데뷔곡 '미스터 애매모호' 활동 당시신인임에도 뛰어난 가창력 외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마무가 '피아노맨'에서 다시 한 번 '자생돌'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발휘했다"며 "다재다능한 걸그룹 마마무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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