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자작곡 ‘자랑’ 속의 비밀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우승자 곽진언, 김무현 PD, Mnet 김기웅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곽진언은 “노랫 속의 ‘그대’가 누군지 많이들 물어보신다”며 “같이 숙소를 썼던 김필 형에게도 사실 누군지는 말을 안 했다”고 말했다.
↑ 사진 제공=CJ E&M |
곽진언은 또한 “누구나 미안한 사람은 있지 않냐. 그게 엄마, 동생, 전 연인, 지금의 연인 등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한다. 최대한 솔직한 마음이 드러날 수 있도록 가사를 쓴 것 같다”고 자신이 생각한 ‘그대’의 의미를 되짚었다.
그는 “들으시는 분들이 ‘곽진언이 누구지’보다는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생각을
한편, ‘슈퍼스타K6’는 지난 8월22일부터 방영을 시작해 21일 종료했다. 우승자는 곽진언, 준우승자로는 김필이 선정됐으며, 오는 28일부터는 에필로그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6-B side’를 방송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