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이렇게 섹시한 악녀가 있다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이유리는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섹시 악녀로 변신했다.
이유리는 ‘Wicked, But Lovely!’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레드 립, 그리고 뱅글 및 반지 등 과감한 악세서리를 매치해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악녀 룩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유리는 “연민정처럼 돌변하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만약 화를 내면 다음 날까지 감정이 남아 아무 일도 못하거든요.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 때 연기도 편하게 나오더라고요”라고 답해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유리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등극한 연민정 역을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는 최근 22일 새 단장을 마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신동엽, 김구라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