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윤서가 독한 ‘악녀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MBN 주말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희대의 악녀 유선경(박지영 분)의 부잣집 친 딸이자 사랑을 위해 독해진 악녀 진제인 역으로 분한 윤서가 극중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서의 신예답지 않은 독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극중 차영(홍아름 분)에게서 자신의 연인 기현(서준영 분)을 독차지하기 위해 모함, 독설과 따귀는 물론 치밀한 계략 등 점차 더 독해지는 악행으로 안방극장에 잊을 수 없는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같은 윤서의 활약은 극중 엄마로 나오는 박지영에 못지않게 시청자들을 분노케 만들며 무한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주 토, 일 저녁 6시2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