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보결, ‘그랜드 파더’ 박근형 손녀로 출연 “주목해 달라”

[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예 고보결이 영화 ‘그랜드 파더’(감독 이서)에 캐스팅됐다.

24일 오전 고보결의 소속사에 따르면 고보결은 ‘그랜드 파더’에서 박근형의 손녀 보람 역을 연기하게 됐다.

고보결은 “올해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보람 역할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역할 중 하나여서 이서 감독님과 지속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보람 역을 주목해 달라.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승승장구 미디어컨텐츠

‘그랜드 파더’는 월남참전 용사 출신 할아버지 기광(박근형 분)이 자신의 손녀딸(고보결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는다.

앞서 고보결은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역린’(단역) 드라마 ‘천상여자’ ‘2014 드라마 페스티벌-하우스, 메이트’에 출연한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