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35.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9.0%)보다 6.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진(손담비 분)이 시댁에서 3개월간 살겠다고 선언한 뒤 가족들과 겪는 갈등이 전파를 탔다. 달봉(박형식 분)은 효진이 자신의 일을 서울(남지현 분)에게 사사건건 시키자 불만을 말하다가 “서울이 내가 결혼할 사람”이라고 얼떨결에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KBS2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 캡처 |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은 시청률 17.4%, ‘전설의 마녀’는 22.0%를, SBS ‘모던파머’는 4.6%, SBS ‘미녀의 탄생’ 7.4%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