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미녀의 탄생’ 배우 정겨운이 한예슬의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이강준(정겨운 분)은 사라(한예슬 분)의 어머니 심여옥(이종남 분)을 정신병원에 감금했다.
정신과 의사는 여옥에게 “딸을 잃고 심신이 많이 약해졌다고 들었다”며 입원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여옥은 “딸을 잃은 것은 맞지만, 나는 멀쩡하다”고 답했다.
↑ 사진=미녀의 탄생 캡처 |
여옥은 이어 정신과 의사에게 “누가 나를 여기다 입원시켰냐”고 물었다. 그에 의사는 “사위 이강준의 결정”이라며 “딸이 죽었기 때문에 사위가 유일한 보호자다”라 말했다.
여옥은 그에 분노하며 사라의 친구에게
한편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인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