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취업한 빵집 사장에게 고백받았다 ‘위험 처하게 될까’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한지혜가 위험에 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빵집에 취직한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직업 소개소에 자리를 알아보러 갔다가 빵집에 취직했다. 수인이 취직한 빵집의 사장은 마음씨 좋은 사람이었다. 교도소에 들어갔다 나온 이력 때문에 쉽게 취업할 수 없는 상황의 수인을 바로 자신의 빵집에 취직시켜줬고 오갈 데 없는 수인을 챙겨주며 집도 마련해주고 보일러도 틀고 자라며 그를 살뜰히 생각했다.

↑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사장의 눈은 심상치 않았다. 그는 조용히 수인을 바라보다 수인을 깜짝 놀래키기도 했다. 또 “미스 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놓고 봤다. 살면서 본 여자 중에 제일 예쁘다”고 고백했다.

고백한데 그치지 않고 손님을 대하는 수인을 음흉하게 바라보며 이후 수인에게 해를 가할 것으로 짐작케 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