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곽진언이 자작곡 ‘자랑’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올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6번째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곽진언과 김필의 최종 대결이 꾸며졌다.
이날 곽진언은 2번째 미션에서 자신의 자작곡 ‘자랑’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통기타 하나로 잔잔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이후 심사위원 김범수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 영순위라는 것을 감히 단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종신은 “내가 꿈에 그리던 무대다. 통기타 하나로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바람을 이제야 풀었다”고 말하며 99점을 줬다. 뿐만 아니라 백지영까지 “최고의 작사인 거 같다”며 역시 99점으로 벅찬 심경을 표현했다.
끝으로 까다롭기로 손꼽히던 심사위원 이승철 역시 곽진언에게 99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결국 곽진언은 김필을 꺾고 슈퍼스타K6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진짜 최고!” “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완벽한 무대였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자랑, 김필도 정말 잘 불렀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