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손담비가 고민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순봉(유동근 분)은 강재(윤박 분)와 효진(손담비 분) 부부에게 소송 취하 조건으로 함께 사는 것을 말했다.
강재의 뜻은 “절대 안된다”였다. 그러나 효진은 달랐다. 효진은 자신의 엄마인 양금(견미리 분)을 향해 “내가 3개월 만 들어가서 살면 안 되는 것이냐”고 묻는다. 양금은 이에 극구 반대를 하며 두 사람의 미국행까지 제안한다.
↑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ck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