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합의 조건을 알렸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순봉(유동근 분)의 변호를 맡은 변우탁(송재희 분)은 강심(김현주 분), 강재(윤박 분), 달봉(박형식 분)에게 합의 조건을 말한다.
첫 번째 조건은 식사였다. 가족들이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아침과 토요일 저녁을 함께 먹는 것이었다. 더불어 순봉에게 안부전화를 하루 한 통 이상 하는 것 역시 포함됐다.
↑ 사진=가족끼리왜이래 캡처 |
끝으로 달봉에게는 3개월 간 매달 100만원씩 용돈 드리기가 언급됐다. 세 사람은 각자의 조건이 가장 쉬운 것이라 말하며 합의에 대한 의지를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ck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