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 태인호, 변요한에게 독설 “완전 소시오패스네” 무슨 뜻?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미생’ 변요환과 태인호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드라마 ‘미생’에서는 신입사원 한석율(변요한 분)이 성대리(태인호 분)에게 “소시오패스 아니냐”는 독설을 듣고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대리(태인호)는 한석율과의 술자리에서 “신입한테 내 일 네 일이 어딨냐. 네 일이 아니고 전부 네 일이다”라며 “지금 보니까 이 자식이 완전 소시오패스 같네.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석율은 술김에 "너 진짜 내 말 좀 들어라. 성 대리 너 진짜"라고 반말을 했다. 이에 성 대리는 그의 반말에 놀라며 "너 지금 성 대리라고 했어? 이 자식이 소시오패스인 줄 알았더니 사이코패스였구나. 술 맛 다 떨어진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소시오패스는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의 합성어로 반(反)사회적 인격장애의 일종이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시오패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시오패스’ 진짜 너무 하는 듯”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시오패스’ 감정이입되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시오패스’ 변요환 미생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