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30·본명 이지연)와 뮤지컬 배우 장승조(33)가 결혼한다.
린아와 장승조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한다.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러진다. 식전 기자회견 및 공식 포토월도 없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듀오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한 후 2005년부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장승조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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