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의 우승자는 곽진언이었다.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에서 곽진언은 김필을 제치고 우승을 따냈다.
곽진언은 2라운드 자작곡 미션에서 ‘자랑’을 선보였다.
윤종신은 “풀밴드 없이 통기타 하나만으로 무대를 만들었다. 내가 꿈꿔왔던 경연이다”고 극찬했다. 백지영과 이승철도 “올해 들었던 가사 중에 최고다”, “사랑 노래가 진언씨의 목소리를 타고 나오니 예술이 됐다”고 감탄했다.
김범수도 “국내를 대표할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라고 추어올렸다.
곽진언은 파이널 무대에서 394점을 기록,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곽진언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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