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김필이 자율곡 대결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6번째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곽진언과 김필의 대결이 꾸며졌다.
이날 마이클잭슨의 ‘맨 인더 미러’(Man in the mirror)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민 김필에게 윤종신은 “감동 있었다”고 입을 떼더니, “존박도 같은 곡을 부른 적 있는데 또 다른 느낌이었다. 노련하면서도 노래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았다. 어색하다는 동작마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보고 곡을 자기 식으로 잘 소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사진= 슈퍼스타K 방송 캡처 |
마지막으로 김범수는 “김필에게는 국내가 좁을 수 있을 거 같다. 록에 감성까지 녹일 수 있었다. 역대급 무대였다”고 감동을 드러냈다.
‘슈퍼스타K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