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팝의 거장 마이클 볼튼이 가수 문명진에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소속사 HNS HQ는 내한 공연차 입국한 마이클 볼튼이 자신의 공연 전날인 20일 문명진이 있는 녹음 스튜디오를 찾아왔다고 전했다.
문명진은 마이클 볼튼의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 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를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편곡해 녹음을 진행 중이었고, 원곡자인 마이클 볼튼이 먼저 디렉팅을 봐주겠다며 그를 찾아와 시작된 작업은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 사진=문명진 인스타그램 |
문명진 소속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자신의 공연도 제쳐두고 신경 써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명진도 너무나 영광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10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시작됐다. 마이클 볼튼이 전설로 출연한 이 날 방송에서 문명진은 그의 노래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 아웃 유’로 무대를 꾸몄고, 마이클 볼튼은 “이 노
한편 문명진은 내년 초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