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안방마님 박미선과 터줏대감 이휘재가 6년간 맡아왔던 메인MC 자리를 떠난다.
박미선, 이휘재는 22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를 끝으로 하차한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깔끔한 진행을 이끈다.
1대 MC로서 박미선과 이휘재는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녹화를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세바퀴’는 2008년 5월 퀴즈토크 버라이어티로 시작해 가족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시청률을 28%까지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예능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
지난 6년 동안 박미선, 이휘재가 메인MC로 이끌어오던 ‘세바퀴’는 예능계에 아줌마 전성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끝까지 화기애애하게 큰 웃음을 전한 두 MC의 활약은 22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후임 MC로는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유리가 발탁됐다. 두 사람은 김구라와 함께 새로운 ‘세바퀴’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