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 최강 조합에 해외 언론 호평일색 “역시 최고”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의 출격에 해외 주요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20일(현지시간) 미국 퓨즈TV에서 지디와 태양의 새 싱글 ‘굿보이’(GOOD BOY)’에 대한 호평 기사를 실었다”고 전했다.

퓨즈TV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새로운 클럽음악 ‘굿보이’로 돌아왔다”는 기사를 통해 “오늘은 케이팝의 우정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날이다. 그들의 싱글 ‘굿보이’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역시, 최고였다”는 찬사를 보냈다.

↑ 사진=굿보이 뮤직비디오 캡처

이어 “지드래곤은 빠른 라임의 랩과 센스 있는 브리지를 넣었고, 태양의 보컬은 후렴을 더욱 고조시켜준다”고 ‘굿보이’에 대해 소개를 하며 “이 둘은 예전에도 태양의 앨범에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라는 노래로 콜라보레이션을 한 적이 있지만, 이 노래야말로 지디·태양의 최고노래가 아닐까 싶다”고 평했다.

하이프트랙(HYPETRAK) 역시 같은날 ‘굿보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이들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하이프트랙은 “적외선 조명의 뮤직비디오 안에서 두 케이팝 스타들은 잘 짜인 안무를 보여준다. 강한 에너지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해 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지디 태양의 ‘굿보이’는 21일 0시 발표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올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공개 14시간 만에 13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이튠스에서도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