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 권오중'/ 사진= KBS 2TV |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권오중이 아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봉 잡았네'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기태영, 진태현, 가수 윤민수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특히 이날 권오중은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며 아내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설명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권오중이 지난 2012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 와-트루맨쇼'에 출연해 밝힌 아내와의 데이트 당시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권오중은 "아내와 연애할 때 함께 경찰서에 붙들려 간 적
이어 "차에서 아내와 껴안고만 있었는데 경찰이 경찰서에 함께 가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권오중은 "아내가 6세 연상인데 혹시 유부녀가 아닌가 의심받았다"라며 "경찰서에 가서 조회 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니까 돌려보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찰이 조용한 곳에서 하라고 했다"고 덧붙혀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