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윤상현이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이하 ‘SNL’) 마지막 호스트로 확정됐다.
21일 오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윤상현이 ‘SNL’에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촬영장에서 현재 열애 중이며, 지금의 여자친구와 내년 초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됐다. 이에 ‘SNL’에서도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태.
↑ 사진=MBN스타 DB |
CJ E&M 관계자 또한 윤상현의 출연 사실을 인정하며 “다음 주부터 마지막 에피소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윤상현은 마지막 호스트로 선정된 만큼 많은 이야기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상현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오스카 역, ‘너의 목소리가 들려’ 차관우 역, tvN 드
한편, ‘SNL’은 윤상현이 출연하는 29일 방송분을 끝으로 시즌5를 마무리 한다. 22일에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