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30분이 넘도록 기자회견 현장에 도착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호텔에서 플라시도 도밍고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플라시도 도밍고는 30분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플라시도 도밍고 측은 “죄송하다. 방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며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오늘 오전 10시반에 도착해서 옷 갈아입느라 늦었다. 곧 도착한다고 한다” 상황을 정리했지만, 장내에는 취재진들 한숨소리와 “너무하다”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