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코믹한 스파이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측은 21일 김상경(문태주 역)이 스파이로 변신, 김현주(차강심 역) 뒤를 몰래 밟고 있는 광경이 포착돼 궁금증을 일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상경은 어딘가를 향해 바삐 걸어가는 김현주를 미행하고 있다. 혹여 들킬까 선글라스까지 끼고 사람들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몰래 김현주의 뒤를 따르고 있는 김상경의 모습이 코믹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현주를 쫓아 들어 온 어느 카페 안, 그녀 앞에 정체 모를 남자의 뒷모습이 포착된다. 그것을 목격하고 있는 김상경의 얼굴은 이내 일그러지고 낯선 남자와 마주 앉아 차를 마시게 될 김현주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혈압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심의 마음을 얻기 위한 태주의 눈물 나고, 진땀 빼는 스파이게임이 이번 주 그녀의 사랑을 획득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코믹한 상상을 하게 만들며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