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가수 신혜성이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 보컬 성아와 입을 맞춘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21일 “신혜성이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을 특별 아티스트 ‘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성아와 함께 부른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곡 ‘첫사람’은 지난 2007년 발매된 신혜성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이는 처음으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그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으로, 신혜성의 목소리와 클래식 선율이 조화를 이뤄 당시 온라인 음악차트 1위는 물론, SBS ‘인기가요’에서 1위까지 수상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신혜성의 대표 명곡이다.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첫사람’은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성아와 함께 해 새롭게 탄생할 예정. 신혜성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 성아는 실력파 뮤지션 밴드바닐라 어쿠스틱의 보컬.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을 자아낼 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
소속사는 새롭게 선보일 ‘첫사람’에 대해 “이 달의 특별 아티스트인 성아와 함께 부른 ‘첫사람’은 편안한 듯 진한 감성을 자극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되니 이 달 말 공개를 앞둔 ‘첫사람’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