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왕의 얼굴을 찾아라’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정보를 가득 담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 쇼-왕의 얼굴을 찾아라’(이하 ‘왕의 얼굴을 찾아라’에는 드라마에 관한 흥미진진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왕의 얼굴’ 주연 배우들의 토크쇼와 비하인드 영상, 배우들의 관상 등 드라마에 대한 유용한 정보가 다채롭게 소개됐다.
↑ 사진=왕의얼굴을찾아라 캡처 |
이어 관상으로 본 왕의 얼굴의 비밀도 파헤쳤다. 실제로 왕의 얼굴이 존재하는 지에 대해 소개하며 ‘왕의 얼굴’로 적합한 상으로는 코가 오똑하고 큰 상이 부귀영화를 누릴 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나라의 흥망성쇠를 예측할 만큼 중요한 왕의 얼굴에 대해 밝히며 출연진들간의 관상궁합을 봐줘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서로를 상생시켜주는 상과 맞지 않은 상, 최고의 관상 궁합 등을 공개한 가운데, 시종일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서인국과 이성재의 관계가 실제로 관상궁합에서는 상극의 관계라는 결과가 나왔다.
관상가는 극 중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로 나오는 두 사람에 대해 “실제로도 삼각관계가 일어날 수 있는 궁합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미션 형태의 코너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 어려운 관상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왕의 얼굴’ 촬영장을 찾아 출연 배우들을 만나며 넘치는 끼 주체 못할 상, 만인에게 인기 많을 상, 일복이 터질 상, 정력적인 예술가 상, 돈 새는 사업가 상 등의 조건에 딱 맞는 배우들을 찾아다니면서 배우들과 소소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왕의 얼굴을 찾아라’는 ‘왕의 얼굴’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소개하고 드라마의 소재에 맞춰 배우들의 관상과 관상궁합에 대해 알아보는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쏠쏠한 재미를 선사했다. ‘왕의 얼굴’의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 만큼,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로 꽉 채워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
↑ 사진=왕의얼굴을찾아라 캡처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