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가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태영은 유진과의 전화연결을 통해 제시어인 ‘사랑해’라는 말을 들어야 했고, 유진은 통화 21초 만에 “사랑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들이 유진에게 “결혼한 지 3~4년 됐는데 권태기는 없었냐”고 묻자, 유진은 “권태기는 40년 뒤쯤에나 올 것 같다”며 기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MC 유재석이 “기태영이 예능에 나왔는데 어떤 모습이 괜찮냐”고 묻자, 유진은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고백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진 기태영, 보기 좋다” “유진 기태영, 행복해보여” “‘해피투게더3’ 기태영, 두 사람 잘 어울려” “유진 기태영, 달달하다” “유진 기태영,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