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권오중, 19금 뛰어 넘은 입담이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권오중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과 함께했다.

이날 MC들은 권오중을 향해 “그동안 왜 나오지 않은 것이냐. 예능감도 뛰어나던데”라고 말했다. 권오중은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맹활약 중인 상황.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이에 MC들은 “욕설을 한 번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찰진 욕설을 선보였고, MC들은 그의 욕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재석은 “촬영장에서는 더욱 심하다. 19금을 넘어 40금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