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유작, 다음 달 공개…27일 '넥스트'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
↑ '신해철 유작' /사진= KCA 엔터테인먼트 |
故 신해철의 유작이 다음 달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故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고인이 남긴 유작을 다음달 15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앨범 형식이나 '민물장어의 꿈' 콘서트에서 다른 곡들도 공개될지는 아직 미지수 이며 현재는 15일 선공개 곡만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故신해철과 함께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과 연말 콘서트를 준비했던 넥스트는 갑작스런 비보로 공연을 취소했으나 유족과 팬들 그리고 넥스트 멤버들 모두 고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열자고 뜻을 모았고 현재 차분히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故신해철은 생전 넥스트에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다시 6년만에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기송과 넥스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드러머 이수용, 베이스 제이드(박종대)와 함께 기타리스트 노종헌, 건반에 김
넥스트의 콘서트는 오는 12월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민물장어의 꿈'이란 부제로 개최됩니다.
한편, 故 신해철은 10월27일 오후 8시19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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