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양극성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유진박은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볼에 살이 오른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공연장에서 발견된 천만 원이 든 돈가방의 주인을 찾으러 나섰다. 이 가방은 유진박의 공연을 본 한 관객이 관람료로 두고 간 것.
제작진은 유진박에게 “이 돈가방의 주인공이 아니냐”고 물었다.
유진박은
한편 양극성 장애란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진박은 과거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사건, 출연료 횡령 등 크고 작은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 MBC 생방송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