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남자는 김범수 뿐..2년전 운명적 만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문숙이 김범수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안문숙은 19일 방송된 ‘님과 함께’에서 절친 이경애와 김지선에게 김범수를 소개했다.
이날 이경애는 ‘희망하는 가상 결혼 상대’를 묻는 질문에 “장동건 씨라고 답하면 안티들이 생겨서 집 유리창이 깨질지도 모르니깐 장동건 씨 아버지라도 좋다”고 답했다.
이어 “장동건씨 아버지면 많이 닮았을 것 아니냐. 장동건씨 아버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문숙은 “난 요즘 김범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범수 씨와 나의 인연은 2012년 '세바퀴' 때였다”면서 김범수와의 운명같은 인연을 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