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이 가수 공기남녀를 제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배우 겸 가수 유준상은 SBS ‘두시 탈출 컬투쇼’ 에서 제작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유준상은 공기남녀를 제작한 이유에 대해 “타우린과 이준화만 키우려고 했는데 공기남녀가 찾아왔다. 그래서 딱 세 팀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공기남녀 곽태훈은 “이게 장난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유준상의 열정을 대변했다.
이에 유준상은 “남자 셋으로 이루어진 '링겔'그룹 있다”고 남성 3인조 데뷔를 예고했다.
지난 16일 공기남녀 공식 트위터에는 “SBS 좋은아침 촬영 스케치 즐거운 제주도 촬영”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좋은아침 촬영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배우 유준상, 공기남녀 곽태훈, 가수 이준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한편 공기남녀는 유준상이 설립한 음반회사 'JUNES(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지난 9월 26일 네 번째 싱글 '반을 잃었다'를 발표했다.
유준상 공기남녀 앨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준상 공기남녀, 유준상 다시 봤다” “유준상 공기남녀, 노래는 어떨까?” “유준상 공기남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