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에픽하이와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헤픈엔딩’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전격 성사됐다.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에픽하이가 ‘헤픈엔딩’ 트리플크라운 수상 기념 무대로 조원선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조원선은 에픽하이 정규 8집앨범 타이틀곡 ‘헤픈엔딩’의 피처링을 맡았다. 에픽평소 조원선의 팬이었던 에픽하이 멤버들은 그녀의 노래를 듣고 싶어서 직접 그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게 됐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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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선은 1999년 1집 '내게로 와'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등장한 혼성 모던록그룹 롤러코스터의 싱어로, 독특한 감성의 목소리와 창법으로 가요팬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아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