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엄마들의 방송 출연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19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엄마들의 출연은 자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 지난 방송에서는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이에 대해 한 시청자는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들이 육아에 도전한다는 기획의도가 흐려지지 않게 엄마들의 출연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의견을 게재했다.
이 시청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과 엉뚱한 행동으로 미소짓게 되는 프로그램인데 최근 방송을 보면 엄마들의 출연이 잦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