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화려한 액션으로 도적 제압

[MBN스타 손진아 기자]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이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있던 서고에 도적이 침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고에서 서책을 보고 있던 광해군은 잠이 들어있었다. 그 사이 서고에는 도적 두 명이 들었고, 도적 한 명이 책을 떨어뜨리면서 광해군의 잠을 깨웠다.

↑ 사진=왕의얼굴 캡처

광해군의 눈앞에는 검을 들고 있는 도적이 경계하고 있었다. 이에 광해군은 “누구냐. 이곳은 아무나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하더니 “목숨만은 살려준다면 못 본 척 하겠다”며 무릎을 꿇고 싹싹 비는 자세를 취했다.

그러다 도적들이 잠시 긴장감을 늦추자 광해군은 그들에 맞서기 시작했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도적들을 제압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