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신하균이 지난 날을 떠올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지난 날을 회상하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형은 맡긴 양복을 찾으러 하수(장나라 분)네 양복집에 방문했다. 그를 본 하수의 엄마 정숙(이미영 분)은 최고봉(신하균 분)의 젊은 시절 얼굴과 똑 닮은 신형을 보며 그에 얽힌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 양복을 맞추러 오셨을 때는 회장님인 줄 몰랐었다”며 “회장님이 젊으셨을 때는 우리 그이가 양복을 지어드렸었는데”라고 고봉과의 인연을 떠올렸다.
↑ 사진=미스터백 캡처 |
하지만 그런 그를 하수의 아버지는 불러세웠다. 그러면서 “사업이 그럴 때도 있다. 잘 될 때 돈을 주면 된다”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 하수의 아버지 말에 감동 받은 고봉은 “제가 이 옷 입고 가서 꼭 일 잘 성사시키겠다. 반드시 갚으러 오겠다”고 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회상을 끝낸 신형은 당시의 고마웠던 마음을 되새기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미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