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33초 포켓영화제'가 열린다.
19일 오후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1회 33초 포켓영화제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33'은 생명·인권·나눔을 뜻하는 '3'과 소통·참여·확산을 의미하는 '3'을 합해 만들어졌다. 사회적 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주제로 전 국민 누구나 33초 분량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들은 공공매체를 통해 상영한다.
'33초 포켓 영화제'는 4대악근절범시민연합에서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 배우 이종혁과 중견 탤런트 이정길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홍재 총괄위원장과 김선동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게스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mu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