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흥행돌풍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미국 영화 예매 사이트 무비티켓에서 67%의 경이로운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국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2014년 11월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에서 예매율 1위를 했다”고 전했다.
↑ 사진=포스터 |
국내에서도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향한 반응이 뜨겁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영진위는 물론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맥스무비, CGV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본격적인 흥행세를 예고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퓨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제친 결과일 뿐만 아니라 지난 6일 개봉한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가 절대권력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