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과 결별설이 나왔다.
19일 스타뉴스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다.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서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광고와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대명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함과 동시에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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