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이지가 ‘연대 소지섭’이었던 남편 송현석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90's ICON’특집 제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이지는 자신의 집과 남편 송현석 씨를 공개하며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김영자는 고개를 내저으며 송현석 씨에게 “늙었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송현석 씨는 이날 “사실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았다. 핑클 좋아했다”고
한편 김이지는 동갑내기 증권맨 송현석씨와 1년 열애 끝에 2011년 4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듬해 4월 아들 송준원 군을 낳았다.
이날 김이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이지, 연대 소지섭은 어디갔나요” “김이지, 베이비복스 그리운 이름” “김이지, 윤은혜랑 사이 안 좋았다며” “김이지, 임신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