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최정이 오는 12월 14일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와 전격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최정은 2005년 유신고 졸업 후 SK와이번스에서 프로무대에 데뷔, 2007년 김성근 감독 부임과 함께 풀타임 3루수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20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해 울산 MBC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이 결혼하는 날, 같은 팀 김광현도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광현은 결혼 후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