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이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정민은 남편에게 청혼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정식 교제를 하기 전 반지를 가져와 청혼을 했다. 그래서 승낙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게 처음부터 마음이 잘 통했다. 관심사도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은 “난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의 매력적인 저음에 끌렸다”며 “그런데 결혼하니까 톤이 올라가서 너무 당황스럽다. 지금도 다른 사람들 앞에
한편 이정민은 지난 2012년 3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 박치열 씨와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누리꾼들은 “이정민, 행복해보여” “이정민, 교제 전에 프러포즈 받았네” “이정민, 더 예뻐졌다” “이정민, 남편 의사네” “이정민, 첫눈에 반했구나” “이정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