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를 향한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 하는 화엄(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나온 화엄은 그녀를 데려다주며 운명에 대해 이야기 한다. 화엄은 이상형을 묻는 백야를 향해 “넌 있냐 이상형”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되묻는다.
백야는 “아니 결혼 생각 자체가 아예 없다”고 씁쓸하게 웃는다. 이에 화엄은 “미국 이모님도 독신 고집하다가 결혼하셨다. 이모부님과 행복하게 사시고”라고 말하더니 이내 “운명 안 믿냐”고 묻는다.
↑ 사진=압구정 백야 캡쳐 |
하지만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