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정민 아나운서 “몸매 유지 비결? 모유수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1대100’에 출연한 아나운서 이정민이 출산 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정민은 1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모유수유를 체중 감량 비결로 꼽았다.
이날 이정민은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을 했다고 들었다”는 한 출연자의 말에 “복싱 다이어트를 했다는건 MBC 이정민 아나운서다. 나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모유 수유로 살을 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말을 하니 미워하더라. 난 정말 열심히 했다. 얼마 전까지도 아이에게 먹였다”며 “녹화하는 동안은 모유가 많이 차니까 녹화 후에 쫙 빼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민은 아이의 태몽으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나온 사연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