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유희열의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가 공개된 후 타이틀곡 ‘세 사람’을 부른 성시경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유희열은 최근 서울 강남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토이 7집 ‘다 카포(DA CAPO)’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상회에서 유희열은 7집 타이틀 곡 ‘세 사람’에 대해 “제가 노래를 못해서 가수의 상황을 생각치 않고 멜로디를 쓰는 편이다. ‘세 사람’도 쉽지 않은 곡”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성시경이 처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불렀는데 잘 되지 않았다. 이후 이 노래를 위해 담배를 끊겠다고 하더라”며 “10일 정도 금연하고 와서 노래 녹음을 마쳤다. 성시경이 녹음을 끝내고 담배를 피면서 ‘살 것 같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토이의 7집 타이틀 곡 ‘세 사람’은 2001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이 성시경 세 사람 진짜 좋더라” “토이 성시경 유희열 세 사람 기대한 보람이 있어” “토이 성시경 세 사람 노래 들어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