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강혜정이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배급사 리틀빅픽쳐스는 18일 “‘올드보이’ ‘연애의 목적’ ‘웰컴 투 동막골’ 등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스타일로 개성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던 강혜정이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5년 만에 돌아왔다”고 전했다.
↑ 사진=스틸 |
강혜정이 엄마 역할을 맡은 것은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 실제로 딸 하루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엄마가 된 후 아이들을 보는 시선이 예전과 달라졌다”며 “실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엄마 역할이 도움이 됐고 경험이 밑바탕 된
한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犬범죄 코미디로 12월 개봉 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