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쥬얼리 하주연이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박세미 역시 이달 말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김예원 홀로 쥬얼리에 남게 된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18일 MBN스타에 “하주연과 올 여름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지하는 절차를 밟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세미도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지만 현재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를 촬영하고 있어 재계약은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쥬얼리 해체 여부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 사진=MBN스타 DB |
쥬얼리는 지난 2001년 첫 앨범 ‘디스커버리’로 데뷔했다. 당시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이듬해 정유진과 전은미가 탈퇴하고, 서인영과 조민아를 2기 멤버로 영입해 2집 ‘어게인’을 발매했다.
이들은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